한학자 총재는 ‘창조주 하늘부모님을 실체로 모시고 사는 천일국 13년 전세계 축복가정들은 참부모와 하나된 선민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천일국의 참자녀가 되자’라는 2025년 연두표어를 전했다. 이어 한 총재는 “인류는 한 가족으로 모든 나라가 하늘부모님 앞에 싸움이 없는 형제나라가 되는 것이 진정한 민주주의”라고 강조하며 “우리 모두의 정성과 실천을 통해 하늘부모님께서 기쁨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정진하자”라며 “2025년에는 하늘부모님의 은사에 감사하고 행복한 날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특별말씀을 전했다.
황보국 한국협회장은 인사말씀에서 “그 어떤 위기나 혼란과 비교할 수 없는 일이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다”며 “참부모를 모시는 통일가는 하늘이 축복할 수 있는 이 민족과 이 나라가 되도록 해야 할 사명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황보 한국협회장은 “2025년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이제 남북통일의 길을 열어야 한다”며 “하늘부모님을 모시는 진정한 조국광복, 신통일한국을 실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송용천 세계선교본부장은 “지금 제1기 신탑건 선교사들과 대륙 선교에 나서는 젊은 청년 선교사들이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으며, 내년에는 500여 명의 제2기 신탑건 선교사들이 파송을 준비하고 있다”며 세계선교활동을 전했다. 이어 “오늘 세계 기도회를 통해 그동안의 모든 삿된 기운을 날려버리고 내년 천원궁 천일성전 입궁식을 준비하는 모든 과정에서 올 한 해를 완벽하게 정리 정돈하는 축복가정 식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선명·한학자 총재는 1975년 6월 7일, 여의도에서 구국세계대회를 60여 개국 120만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당시 한국에서는 가장 큰 군중대회였으며, 미소 패권전쟁과 이념갈등 속에 세계적으로 전개해온 승공운동의 집대성이었다. 제1회 구국구세 기도회는 2021년 12월 5일에 트럼프 정부 복음주의자문위원장인 폴라 화이트 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한반도 평화서밋, 전국 행사장에서 동시에 100만 구국구세 희망전진대회를 개최해왔다. 최근 불안한 국내외 정세 속에서 대한민국 국민이 한민족 공동체로서 합심하여 각종 혼란과 갈등을 딛고 2025년 새해를 맞아 세계평화와 신통일한국을 염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사 : 신한국협회 대외협력국
사진 : 신한국협회 영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