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7 월요일천일국 13년 2월 18일
창시자 소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창시자 소개

아버지의 천명

문선명 총재는 한민족이 일제 치하에 신음하던 시절에 탄생해 성장했다. 세상의 아픔과 절망, 고통받는 이들의 처절함은 소년 문선명을 깊은 기도의 세계로 이끌었다.

“나는 누구인가,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

“하나님은 진정 계시는가?”
“왜 인간은 서로를 미워하며 싸우고 전쟁을 일으키는가?”

“하나님이 전지전능한 분이라면
세상의 슬픔을 왜 그대로 보고만 계시는가?”

열여섯 살이 되던 해 부활절 전야, 소년 문선명은 예수님으로부터 인류 구원의 천명(天命)을 받았다. 그날의 만남은 소년 문선명의 삶을 완전히 바꾸었다. 그는 하나님의 심정과 말씀, 신령과 진리에 온전히 사로잡혀 메시아적 노정을 준비했다. 그리고 1945년 새로운 진리의 말씀과 함께 공생애를 출발했다. 하지만 한민족의 기독교 기반은 하늘의 섭리에 무지했다. 반대와 핍박 속에 생사를 넘나드는 고난을 거쳐 개척의 노정을 걸었다. 1954년 5월 1일 문선명 총재는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를 창립했다. 기성 기독교는 끝내 새 진리를 알아보지 못했지만, 신령과 진리의 영적 각성 운동은 제자들을 통해 대한민국 전역에 전파되었고, 일본과 미국에 선교사를 파송했다.

열여섯 살이 되던 해 부활절 전야, 소년 문선명은 예수님으로부터 인류 구원의 천명(天命)을 받았다. 그날의 만남은 소년 문선명의 삶을 완전히 바꾸었다. 그는 하나님의 심정과 말씀, 신령과 진리에 온전히 사로잡혀 메시아적 노정을 준비했다. 그리고 1945년 새로운 진리의 말씀과 함께 공생애를 출발했다. 하지만 한민족의 기독교 기반은 하늘의 섭리에 무지했다. 반대와 핍박 속에 생사를 넘나드는 고난을 거쳐 개척의 노정을 걸었다. 1954년 5월 1일 문선명 총재는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를 창립했다. 기성 기독교는 끝내 새 진리를 알아보지 못했지만, 신령과 진리의 영적 각성 운동은 제자들을 통해 대한민국 전역에 전파되었고, 일본과 미국에 선교사를 파송했다.

평화의 어머니

한학자 총재는 2천 년 기독교 역사를 계승한 한민족 기독교 기반 위에 탄생해 기도하는 할머니와 어머니 슬하에서 성장했다. “네 아버지는 육신의 아버지가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이다.” 소녀 한학자는 이 말씀을 한결같이 마음에 새기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죄악이 가득한 세상, 소녀 한학자를 해하려는 어둠이 밀려오기도 했다. 특히 6·25 한국 전쟁 때에는 여러 차례 생사의 갈림길을 마주하기도 했다. 그때마다 특별한 하늘의 가호가 함께하셨다. 아픔과 슬픔, 고통과 절망의 현장에서 소녀 한학자의 마음 밭에 ‘평화’라는 씨앗이 심어졌다. 간절한 소망으로 그 씨앗을 키워나갔다.

모친 홍순애는 독실한 기독 신앙의 여정 끝에 통일교회에 입교했다.

1956년 3월 홍순애는 열세 살 소녀 한학자와 함께 청파동 교회에 갔다.

문선명 총재는 “하나님! 한학자라는 훌륭한 여성을 한국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과 뜻 가운데 태어난 분임을 알아본 것이다.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계19:7-9)

하나님은 실패한 이스라엘 대신 택하신 선민 한민족에 문선명 총재를 재림메시아로, 한학자 총재를 초림독생녀로 보내셨다. 그리고 1960년 음력 3월 16일, 문선명·한학자 총재는 성혼하여 인류의 참부모가 되셨다. 태초에 창조주 하나님이 꿈꾸셨던 창조이상세계의 실현,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의 꿈을 이루는 위대한 여정이 시작된 것이다.

세계로, 평화로

1954년 서울시 성동구 북학동의 작은 집에서 시작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194개국에 선교의 기반을 뿌리내린 세계종교로 성장했다.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이뤄드리겠다는 원대한 비전으로 짧은 기간 동안 종교사에 전례가 없는 발전을 이루었다.

창시자 문선명·한학자 총재는 하늘의 뜻과 심정을 중심으로 전 세계 지성인들과 청년들의 잠든 영성을 일깨우고 참된 가치와 사랑을 중심한 참가정을 이루도록 축복의 문을 열었다. 인류가 행복하고 평화로운 세계를 위해 살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다.

총재 양위분은 인류의 구세주·메시아·참부모로서 인류 구원과 항구적인 평화 세계 건설, 하늘부모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참사랑의 길을 몸소 걸으며 그 가치를 가르쳐오고 있다.

문선명·한학자 총재는 종교적 각성 운동만으로는 하늘부모님의 나라, 천일국을 온전하게 건설할 수 없다고 보고, 정치·경제·문화·여성·언론·학술·과학·NGO 등 전 분야에서 하늘부모님의 이상과 평화 세계 건설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One Family Under God

모든 피조물은 결과적 존재이며, 존재의 근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반드시 궁극적 원인이 되는 존재가 있다. 그리고 생명을 탄생시키기 위해서는 수술과 암술, 수컷과 암컷, 남자와 여자, 즉 아버지와 어머니가 있어야 한다. 이러한 창조원칙은 피조세계의 궁극적 원인자 되시는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다시 말해서 창조주 하나님은 하늘아버지뿐만 아니라 하늘어머니, 즉 하늘부모님이시다.

타락 이후 역사를 주도해 온 것은 남성이었다. 본래 하나님이 꿈꾸셨던 창조이상세계는 남성과 여성이 하늘부모님을 중심으로 이루는 참사랑의 세계이다.

평화의 세계를 이루기 위해서 하늘부모님의 본질을 알아야 한다. 즉 역사 속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하늘어머니의 실존을 깨달아야 하며, 모성애적 리더십이 더욱 강조되어야 한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가르침에 따라 창조주 하나님을 하늘부모님으로 섬기며 태초에 하늘부모님이 꿈꾸셨던 창조이상세계, ‘하늘부모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을 이루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