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6일(천력 13년 1월 9일), 제1기 신한국 신탑건 선교사 해단식이 청파동 전본부교회에서 황보국 협회장, 김영석 부협회장 등 협회임직원과 신탑건 선교 과정을 해단하는 25명의 선교사 그리고 24명의 청년공직자 및 식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이 되었습니다.
해단식은 양권일 청년학생국장의 사회로 경배, 천일국가 제창, 가정맹세, 황소영 1기 단장의 대표보고, 수료증 및 기념품 수여, 황보국 협회장 말씀 및 축도, 임종호 1기 선교사의 억만세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황소영 1기 단장은 대표보고를 통해 1년간의 선교 기간은 늘 어려움과 고비가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한 사람을 살리려는 참부모님의 심정을 체휼하게 되었으며, 이번 해단식이 끝이 아닌 신탑건으로서 새롭게 결의하고 출발하는 시간이 되기를 간구하였습니다.
활동보고는 선교지 9개국을 대표하여 우간다팀, 호주팀의 활동보고와 간증이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권정현 선교사와 최정인 선교사가 전도방법과 실적을 공유하였으며, 조아라 선교사와 이민정 선교사의 간증이 이어졌습니다. 조아라 선교사는 간증에서 선교는 되돌아보니 모두 사랑이었음을 강조하였고, 최정인 선교사는 내가 결심하고 실천하는 자리에 언제나 하늘부모님이 함께 하심에 감사한 시간이었음을 공유하였습니다.
이어 수료증 수여는 국가별 홍콩, 호주, 필리핀, 말레이시아, 알바니아, 크로아티아, 미국, 캐나다, 우간다팀 순으로, 웅장한 음악과 함께 참석자들의 축하와 격려의 박수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황보국 협회장은 1975년 ‘탑건’이라는 이름으로 참부모님 말씀을 전했던 통일가의 선교 정신을 이어받아, 신탑건 1기는 참어머님께서 강조히시는 퓨어워터가 되어 주변 사람들을 맑은 물로 정화하고, 제왕나비 무리처럼 전세계에 하늘부모님 참부모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전통을 세워나가기를 강조하였습니다.
이후 황보국 협회장은 축도를 통해 1기 선교사들 한명 한명의 노정이 하늘부모님을 대신한 자리인 만큼 지난 정성을 받아주시며 새롭게 출발하는 선교사들의 발걸음을 지켜봐 주시고 역사하여 주시기를 하늘 앞에 간절히 보고하였습니다.
축도 이후 다함께 신탑건 1기의 승리귀국을 하늘 앞에 감사드리며, 내년 천원궁 천일성전 입궁 승리를 위해 중단없는 전진하겠다는 결의를 담아 뜨거운 통성보고의 시간을 가졌으며, 임종호 1기 선교사의 힘찬 억만세 삼창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참부모님의 뜻을 받아 출정했던 신탑건 1기들이 하늘부모님 참부모님 사랑 안에서 승리하고 무사히 귀국하였음에 감사 올립니다. 선교 기간에 투입한 정성은 흘러가지 않을 것이며, 하늘과의 관계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을 것입니다. 이제는 신탑건 선교사들이 가는 곳곳마다 부흥이 일어나고, 그들로 인해 모두가 희망을 느끼고 새롭게 거듭날 수 있는 미래세대 전형 노정으로 정착되기를 확신합니다.
[참석자 주요서신]
필리핀 선교사 김동욱 (여)
선교지에 다녀와서 참부모님의 정성과 눈물이 배어있지 않은 곳이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작년 제 내적목표는 ‘하늘부모님을 닮은 참사랑을 실천하는 천일국의 참주인이 되자’였고, 이 목표를 가지고 필리핀 땅을 밟았습니다. 또한 출정식 때 함께 촬영하시면서 저희에게 해주신 ‘수고하자’는 말씀은 잊을 수 없습니다. 처음 선교지 생활은 음식이 맞지 않아 외적인 환경에 집착되어 힘들었지만, 개인의 사정에서 전도대상자를 위해 음식을 만들어주고 교육환경을 마련해주는 가운데, 주고주고 더 잊어버리며 부족한 것이 없는지 살펴주시고 투입하고 희생하는 존재가 바로 부모였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전도활동 중 저는 참어머님께서 강조하신 ‘참부모론’ 교육에 집중했습니다. 현장에서 참부모론을 강의하면서 ‘나’라는 존재는 숨 쉴 만큼 참부모님의 사랑을 받아, 수많은 희망 가운데 이 자리에 있다는 사실을 느꼈습니다. 선교 기간에 주신 모든 은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는 생활권 안에서 1명이라도 더 말씀을 전하고 전도하겠습니다.
우간다 선교사 이향림 (여)
저는 신탑건의 이름을 받고 신아프리카에 잠비아와 우간다를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신아프리카에 비행기를 타고 갔을 때 참바님과 함께 하늘이 준비하신 의인을 만나러 가고 있다는 흥분과 설렘을 가득 안고 간 순간이 떠올립니다. 왕엄마께서는 전 세계를 비행기 타고 가실 때 어떠한 심정을 지니고 정성 들이시며 가셨을지 생각하며 자서전을 활동했습니다. 하루하루 참부모님을 중심으로 신령과 진리로 나아가고자 생각하고, 결심하고 활동했습니다. 기독교 복귀, 대학교 복귀, 국가 복귀를 목표로 삼고 임했더니 기독교 협회장, 대학교 총장, 대통령측 기관을 만나 독생녀 참어머님을 선포하고 말씀을 전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각 분야의 지도자를 만나는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참어머님의 말씀을 말씀으로만 남겨지는 것이 아니라 실체로 경험하여 역사를 만들어내는 기적을 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참어머님께서 파송하신 신탑건을 통해 인연이 맺어진 전도대상자의 입을 통해 하늘부모님, 참부모님의 단어가 나올 때 정말 행복했습니다. 나를 통해 혼탁한 세상에 퓨어워터로 거듭나는 정화 과정을 거치는 모습을 보며 희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천일국 13년에는 창조주 하늘부모님을 실체로 모시고 사는 천민국 13년 전세계 축복가정들은 참부모와 하나된 선민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천일국의 참자녀가 되겠습니다. 한민족 선민대서사시를 공부하고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를 대상으로 교육하겠습니다.
캐나다 선교사 한석현 (남)
2023년 10월경 참어머님께서 남양주교회에서 선교를 통한 교육에 대해 말씀 주셨을 때 저는 바로 어머님의 뜻을 따라 선교를 결의했었습니다. 그곳에서 어머님께서 말씀하신 내용들이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그리고 선교지 캐나다에서 참어머님을 매일 떠올리며 투입했습니다. 한국에서 멀리 떨어져 물리적으로는 어머님과 먼 곳에 있었지만, 참부모님을 간절히 전하며 심정적으로 더욱 깊어지는 기간이었습니다. 믿음의 자녀를 만들었을 때는 자신감으로 나갔고, 게스트와 연락이 되지 않았을 때는 참어머님 앞에 부끄럽고, 송구스러운 마음을 느끼며 반드시 효정의 도리를 다하겠다고 다시 결의하고 나아갔습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참부모님을 전하기 위해 거리로 나갔습니다. 제가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출발한 길이었지만 선교를 하면서 그것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랑을 주시는 천지인 참부모님이신 것을 눈물로 기도드린 수많은 밤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어디에 있든 어떤 자리에 있든 Holy mother Han을 모시는 것이 참어머님께서 바라시는 가장 중요한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어머님께서 끊임없이 나아가셨던 것처럼 저도 끊임없이 나아가겠습니다. 항상 사랑으로 감싸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 사랑을 보답할 수 있는 삶을 만들겠습니다.
말레이시아 선교사 임종호 (남)
저는 2023년, 공직자가 될 것을 결의하고 CLA에 입단하여 1년간의 인턴십을 거친 후, 2024년 말레이시아로 선교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본래 CLA의 인턴십 과정은 1년의 교육을 마친 후 현장에 나가는 것이 원칙이었으나, 2023년 1월 참어머님께서 신탑건의 길을 열어 주시면서 저희에게도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당초에 1년간의 교육 기간이 충분하다고 여겼고, 선교는 반드시 가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또한, 현재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이라는 현실적인 이유로 망설였지만 제 안에서는 참어머님의 뜻을 외면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양심의 소리가 점점 또렷해졌습니다. 세운 계획을 내려놓고 선교에 나설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문화적, 환경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하늘부모님의 따뜻한 사랑을 체험할 수 있었으며, 그것이 지금 저의 밑거름이 되어있습니다. 현재 저는 선교를 마치고 귀국하여 천정궁 경호 보안팀에서 새로운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그동안 배운 것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저 자신을 발전시키고, 참어머님과 하나 되어 뜻을 이루어 나갈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제가 있는 곳부터 선한 환경으로 변화시키고, 참어머님께 기쁨을 드리는 효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호주 선교사 박영미 (여)
지난 10개월 간의 선교 기간은 하늘이 저에게 준 큰 선물과 같은 기간이었습니다. 과거, 참부모님의 심정과 사정에 몰업할 수 없었던 저에게는 심정 복귀를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 기간을 통해 그동안 아버님의 입장을 헤아리며 신앙을 했던 제가 이제는 참이어님의 신정과 사정을 헤아리면서 물론 부족하지만 그럼에도 참어머님을 위로해 드릴 수 있는 자녀가 되었습니다. 선교, 사랑, 전도 라는 목표에 집중하여 하나님과 참부모님을 하염없이 찾고, 참어머님과 하나가 되기 위해, 당신의 손과 발과 당신의 대신자가 되기 위해 노력했던 선교 기간이었습니다.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께서는 제 곁에 계셨지만, 제가 부족하여 그것을 느끼지 못할 때도 하늘부모님께서는 제 곁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임지에서 수없이 기도하고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호주에는 휴면식구가 참 많았습니다. 그들이 말씀 교육을 받고, 시랑을 받아 하늘부모님 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참부모님을 중심하고, 하늘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축복가정의 번성을 위해 “교육” 공부를 시작하면서 앞으로도 선교 정신으로 호주에서 연결된 대상자를 꼭 하늘 앞에 연결하겠습니다.
미국 선교사 송진호 (남)
신미국 뉴저지에서 9개월 동안의 선교를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여 신탑건 1기 해단식을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의 사랑과 주관 아래 맞이하게 된 것에 감사드립니다. 신탑건 선교사로서 1년의 선교 기간은 마무리되었지만, 이제는 축복을 통해 하늘부모님의 혈통, 참부모님의 혈통을 상속받은 참자녀로서 책임을 다하는 천일국 백성이 되겠습니다. 저는 3월부터 선학UP대학원의 참부모 신학과에 진학하여 참어머님 말씀을 공부하며, 더 많은 인류에게 하늘부모님의 심정과 참부모님의 말씀, 참어머님의 심정을 전달할 수 있는 자녀가 되겠습니다. 신종족메시아로 책임과 사명을 다하여 신통일한국의 기반, 신통일세계의 기반, 천일국 안착을 이루는 데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참어머님과 참아버님과 하늘부모님께서 기뻐 행복하실 수 있는 천원궁 천일성전 입궁식의 한 날을 두고 중단 없는 전진으로 나아가 기쁨의 보고를 올려드릴 수 있는 자녀, 축복가정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알바니아 선교사 권여주 (여)
아직도 신탑건 출정식에서 저희를 향해 지어주셨던 참어머님의 따뜻하고도 아름다운 미소가 선명하게 기억납니다. 이 1년은 참으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고, 능력도 참사랑도 영계에 대한 믿음도 모자란 자신을 매순간 실감하며 스스로 실망하고, 자기혐오에 빠질 때도 있었습니다. 때로는 하나님과 참부모님께 다시 한번 회개하고 결심할 자격조차 없다고 느끼며 기도를 하지 못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늘부모님께서는, 수많은 부족한 제 모습을 보았음에도 아주 잠시라도 빛을 반한 내 안의 작은 효정을 보시고 끝까지 믿어주시고 더욱 큰 사랑으로 풀어주셨습니다. 하늘부모님께서 저를 사랑하신다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그 사랑이 이렇게나 크고 변함없는 사랑인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저는 게스트들이 믿음의 자녀로 성장할 때까지 정성을 멈추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반드시 알바니아 게스트들을 복귀시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년 전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저를 불러주시고, 선교사라는 영광스럽고 은혜로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홍콩 선교사 정유진 (여)
전도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게스트들을 만나고 때로는 타종교 게스트들을 만나면서, 이전에 가지고 있던 제 생각의 틀을 깨어 이해의 폭과 사랑의 폭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여러 이야기를 나눠보고 활동도 하면서 느꼈던 것은 결국 다 같은 '하늘의 자녀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더욱 참부모님 소원 '하늘부모님 이래 인류 한 가족‘에 대한 믿음을 굳히면서 투입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선교를 통해 이전에 느끼기 어려웠던 심정적인 깨달음을 많이 얻었습니다. 하늘의 자녀를 봤을 때, 저보다 더 소중하여 제 모든 것을 주고 싶고, 온전히 사람하고 싶은 사랑을 처음 느끼면서 하늘부모님께서 인간을 보실 때 느끼는 심정을 생각하게 되었고 이것이 참사랑인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반면, 이 참사랑을 통해 큰 아픔도 경험하면서 사랑의 하늘부모님만이 아닌 슬픔의 하늘부모님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가 투입한 사랑이 의심당하고 부정당했을 때, 마음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습니다. 가슴이 아프고 계속 울었습니다. 눈물을 흘리던 중, 본심에서 “이것은 너의 마음이 아니라 하늘부모님의 마음이다”라고 말해주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하늘부모님께서 많이 사랑하시는데 그것을 몰라보고, 찾지 않고, 혼자 힘들이 하고 때로는 부정했던 지난날에 제 모습이 떠올라 회개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 경험은 앞으로도 저를 더욱 강하게 일으켜 세우는 신앙의 뿌리가 될 것이라 확신하고 이 귀한 시간을 준비해 주신 하늘부모님 참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