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
providence historical world's holy land
참부모님께서 택정하신 천일국 성지와 관련된 자료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흑석동
참아버님은 평안북도 정주에서 공립보통학교를 졸업, 1938년 4월 12일 서울 경성상공실무학교 전기과에 입학하셨다.
재학 3년 동안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서 지내셨다. 여섯 차례 거처를 옮기셨고, 그 중 가장 오래 머무셨던 곳은 이기봉씨 집이다.
일본 유학을 마친 1943년 10월 서울로 오시어 다시 이기봉씨 집에서 생활하셨다.
이곳은 훗날 ‘흑석동 성지’로 불리며 많은 통일가 식구들이 방문, 정성들이며 학창시절 참아버님의 삶을 더듬었다.
안타깝게도 이 일대는 2008년 12월 도시 재개발로 당시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참아버님은 경성상공실무학교 시절 흑석동에 위치한 서달산(또는 ‘달마산’이라 명명, 국립서울현충원 뒤편)에 자주 오르시어 인류구원 섭리를 놓고 밤새워 기도하셨다.
1961년 4월 17일 서달산에서 ‘실체부활의 날’을 선포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