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개요
- 축하공연
- 협회장 주제강연
Ⅱ. 리포트
천일국 13년 천력 1월 25일(양. 2025년 2월 22일), 청주대교회 7층 대성전에서 축복가정 식구, 평화대사, 새식구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느님이 보우하사 대한민국 만세!>라는 주제로 ‘황보국 협회장 초청 신통일한국을 위한 청주시 대국민 교육’을 하였습니다. 조형희 청주교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대국민 교육은 식전영상 시청, 개회선언, 국민의례, 탈북민 자녀 장학금 전달, 연인기 충북교구장의 환영사, 오제세 충북평화대사협의회장의 축사, 황보국 협회장의 주제강연, 기념촬영, 광고, 통일의 노래, 김을지 UPF 충북지회장의 억만세 삼창, 폐회선언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신통일한국을 위한 청주시 대국민 교육에 참석한 참가자들 중에서 탈북민 출신 자녀들 10명을 선정하여 조수복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충북고문께서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며 한국에서의 정착과 학교생활에 대하여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충북교육문화원 지선호 원장께서 선한 영향력으로 나눔과 봉사로 헌신하신 조수복 회장께 ‘희망얼굴’이라는 캐리커처 그림을 전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욱 높일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환영사 시간에 연인기 충북교구장은 참석한 축복가정, 평화대사들, 새식구들을 먼저 환영하였습니다. 연인기 교구장은 청주시 대국민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토대가 되기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이 역사 속에서 국난을 극복하고 지금의 선진국이 되기까지는 국민들의 노력도 있었지만 그 속에 보이지 않는 하늘의 손길과 도움, 보호가 있었음을 잊지말 것을 전달하였습니다. 오늘 대국민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선구자의 모습으로 대한민국을 바른 길로 이끌어줄 것을 전하며 환영사의 말씀을 마무리했습니다.
다음으로 축사는 오제세 충북평화대사협의회 회장이 하였습니다. 오제세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많은 참석자들의 참가에 감사를 먼저 전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이 과거엔 가난이 문제였다면, 현재는 갈등과 정쟁만을 일삼는 것이 문제임을 지적하였습니다. 이러한 때에 황보국 협회장으로부터 듣게 될 주제강연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문제를 해결할 귀한 가르침이 되기를 염원하며 축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축하공연 시간엔 청주대교회 본향성가대가 ‘아름다운 나라’라는 곡을 들려주며 대국민교육의 의미를 더욱 되새겨 주었습니다.
이어서 황보국 협회장께서 ‘하느님이 보우하사 대한민국 만세!’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습니다. 황보국 협회장은 주제강연을 통해 현재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며 지속가능한 문명에 대한 물을 던지며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과거 500년간 대서양문명이 서구 백인 유럽인의 주도로 이루어지며 패권주의와 식민지 쟁탈전이 가중되며 아프리카 주민들이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당한 역사의 예를 통해 결국 물질만능의 이기주의로 인하여 하나님과 양심 등을 상실한 처지에 놓인 역사를 상기시켰습니다.
현재는 대서양 문명을 넘어 환태평양문명시대에 접하고 있음을 전하며, 문명교체의 대전환기를 맞아 한민족은 신문명의 표준을 세울 민족임을 강조하였습니다.
한민족은 단군시대부터 천손사상에 뿌리를 두고 천손민족임을 자각한 민족이였기에, 충효열과 종교화합, 평화애호의 정신이 가득한 문화강국으로서 전 세계에 심정문화를 이끌어가는 선민임을 강조하였습니다.
향후 한학자 총재를 중심으로 공생·공영·공의의 가치를 가지고 글로벌 연대와 세계시민의식을 전 세계 지도자들에 함께 전개하며 평화의 세계를 창건해가고 있음을 전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꿈꾸는 평화로운 이상세계의 모델을 실체적으로 전개하기 위하여 효정천원동산을 꾸미고 있으며, 그 중심에 천원궁 천일성전 입궁식이 4월 13일에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효정천원동산은 평화교육의 전당이며, 하늘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인류한가족의 모델을 비전을 보여주는 곳이 될 것을 전하였습니다.
한학자 총재님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활동들을 통해 한민족은 선민으로서 자각을 하게 되며, 하나님을 중심한 신통일한국을 이룩함으로써 신통일세계의 모델을 구축하는 민족이 될 것을 자신있게 전하며 주제강연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청주대교회는 신통일한국을 위한 대국민 교육을 통해 연결된 많은 의인들이 4월 13일에 있을 천원궁 천일성전 승리봉헌식에 참석케하고, 지속적인 활동과 교육을 통해 한민족이 하늘이 찾아세운 선민임을 자각시키어, 독생녀 참어머님을 모시고 천일국 안착과 하늘부모님을 실체로 모실 수 있는 청주시로 복귀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귀한 시간을 허락하신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께 감사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