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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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부모님께서 택정하신 천일국 성지와 관련된 자료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야목교회
북한 선교 당시 참아버님 말씀에 감동·감화됐던 차상순 목사는 6.25전쟁으로 참아버님의 생사를 알 수 없는 가운데 남하 후 경기도 야목에서 감리교 목회자로 시무했다. 그러던 중 참아버님 근황을 듣고 곧바로 자신의 감리교 신도 120명에게 원리 말씀을 전했다. 그들 모두가 통일교 신앙으로 회심했다. 야목교회는 그 후 원리수련과 전도사 훈련 등 통일교 공직자와 젊은 청년식구 등 미래인재 양성의 산실로 사용되었다.
참아버님은 1959년 7월 20일부터 시작된 제2회 전국전도사수련회에서 야목리 연못과 바닷가를 중심으로 식구들에게 물고기 잡는 방법을 교육하고 훈련시키셨다. 통일가 해양섭리의 발단이라 할 수 있다. 이후 1963년 6월 26일 인천에서 배를 만들어 ‘천승호(天勝號)’라고 명명하시고 일부 식구들을 고기잡이에 나서게 하셨다. 이렇게 야목에서 시작된 해양섭리는 제주도와 여수를 거쳐 거문도까지 이어졌다.